[금융용어] 여신이 뭐예요?

여신이 뭐예요?

 

요즘 경제기사를 보면 '여신관리, 여신규제, 여신금융' 등 '여신'이란 말이 자주 나오는데요.

여신이 무엇일까요?

 여신(與信)이란 간단히 '신용'을 준다는 의미입니다.
신용은 돈과 보증의 의미로 해석되니까,
여신은 곧 돈을 빌려주거나 보증을 서주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여신'이란 은행이 고객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을 말합니다.

 

여신의 반대되는 말은 '수신(受信)'입니다. 저축, 적금, 예금 등이 수신이 되겠지요.

 

이와 혼돈하기 쉬운 말로 대출이 있습니다.
대출(貸出)은 돈을 빌려주거나 빌리는 것입니다.

여신의 주체는 금융기관일 경우에만 여신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반드시 '빌려주는 것'만 해당이 되는데요. 

 

대출은 주체가 금융기관이 될 수도 있고 개인이 될 수도 있으며

돈(물건)을 빌려주거나 빌리는 것을 모두 포함합니다.

금융이 쉬워지는 금융용어!

 

출처 :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blogfsc&logNo=220959514509